꾸준한 신체활동, 사망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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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07 13:22 댓글0건본문
규칙적 운동, 조기 사망 위험 40% 낮춰
새로운 증거 검토에 따르면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하는 성인의 경우 전반적으로 조기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최근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가능성이 30~4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즐랜드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Gregore Mielke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성인이 된 후 언제든지 신체 활동을 시작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새로운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신체 활동이 건강과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기존 연구 85건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했다. 연구 참여자 수는 357명부터 650만 명 이상까지 다양했다.
연구팀은 특히 더 활동적인 생활 방식으로 전환하면 사람이 더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활동이 없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은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에 사망할 가능성이 22% 낮았다.
마찬가지로, 신체 활동 수준을 높인 활동적인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27% 낮았다.
연구팀은 “전반적으로 꾸준히 활동적이거나 활동적이 된 사람들은 권장되는 주간 신체 활동 수준을 충족했을 때 사망 위험이 더 낮았다. 하지만 권장량보다 적게 신체 활동을 한 사람들도 이로부터 이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ielke 박사는 "이것은 지침보다 낮은 수준의 신체 활동도 상당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증거와 어느 정도의 신체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주장과 일치한다."라고 기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주 최소 150분의 중강도 운동이나 75분의 고강도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CDC에 따르면, 중간 강도의 운동으로는 빠른 걷기, 느린 자전거 타기, 더블 테니스, 액티브 요가, 볼룸 댄싱이나 라인 댄싱, 일반적인 정원 작업 또는 수중 에어로빅 등이 있으며, 활발한 운동으로는 조깅, 수영, 싱글 테니스, 에어로빅 댄스, 빠른 자전거 타기, 로프 점프, 파기나 삽질과 관련된 정원 작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