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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메딕스, 美와 췌장암 치료 내시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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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8-27 11: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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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내시경 솔루션 기업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6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초음파 내시경(EUS) 기반 췌장암 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 KAIST, 건국대 등 국내 연구진과 하버드의대, UC 샌디에이고 의대 등 세계적 석학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 연구로, 총 70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연구는 약 2년 6개월간 진행되며, 파인메딕스는 첨단 소재 기반의 EUS 니들 시술기구 개발을 맡는다. 파인메딕스는 국내 유일하게 EUS-FNA 니들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치료물질을 췌장 내부에 직접 전달하는 혁신적 기구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자사 ‘클리어팁(ClearTip)’ 개발 역량을 활용해 기존 진단·조직채취 중심의 EUS 기술을 치료 영역으로 확장하는 하이브리드형 플랫폼을 선보인다.

췌장암은 종양과 이를 둘러싼 미세환경(TME)이 견고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암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초음파 내시경을 통해 종양에 직접 접근해 치료물질을 주입하고, 같은 경로로 광원 자극을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단순 진단을 넘어 치료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글로벌 암 연구기관과의 공동 사업화 및 기술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우 대표는 “이번 과제는 파인메딕스가 오랜 시간 축적한 내시경 기술을 치료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적 연구진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췌장암 치료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이미 FDA와 CE MDR 인증을 획득한 차세대 시술기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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