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시대, 환자안전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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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7-08 10:13 댓글0건본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전국 보건의료기관과 함께하는 ‘2026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캠페인은 WHO가 제시한 주제 “비감염성 질환을 위한 안전한 보건의료(Safe care for noncommunicable diseases)”에 맞춰 만성질환 환자의 안전한 진료·투약·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슬로건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의료!(Safe care for life!)”다.
이번 캠페인은 만성질환 환자가 장기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의료진·환자·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인증원은 지난해 100개소였던 참여기관을 올해 150개소로 확대해 중소 의료기관까지 참여를 유도, 지역과 규모를 아우르는 균형적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증원을 중심으로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환자안전 분야 대표 기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각 기관은 의료현장·학계·환자단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캠페인 운영과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sayfor_safety@koiha.or.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포스터·배너 등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9월 한 달간 자유롭게 캠페인을 기획·운영한다. 종료 후에는 활동 결과보고서와 사진·영상 등을 제출해야 하며, 병상 규모에 따라 중대형·중소형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우수기관 20곳을 선정한다.
우수기관에는 인증원장상과 함께 활동 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인증원에서 열리며, 대상(100만원),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서희정 사업혁신센터장은 “만성질환 환자는 진단부터 투약까지 전 과정에서 환자안전이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의료기관과 환자·보호자가 함께 ‘안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자안전 실천이 의료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캠페인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