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원인 비만, 심장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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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25 12:01 댓글0건본문
“유전적 소질 보다 더 높은 위험 수반” | |||||||||
특히, 생활습관 때문에 비만이 되는 것은 여분의 체중이 유전적 소질 때문인 경우보다 더 높은 위험을 수반했다. 스웨덴 솔나 소재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의학 역학 및 생물통계학 교수인 아이다 칼슨 박사는 "비만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비만을 가진 사람들보다 낮은 BMI에 대한 유전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두 배나 강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스웨덴 트윈 레지스트리 약 15,000명 이상의 쌍둥이들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정보에는 그들의 BMI와 높은 BMI에 대한 유전적 소질이 포함되었다. 또한 이 그룹의 심장병 발병률을 확립하기 위해 의료 등록부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Karlsson 박사는 “건강한 생활방식이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중요하다. 심장병의 위험은 건강한 체중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모든 사람들에게서 여전히 더 높았다.”고 밝혔다. Karlsson 박사는 "비만은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을 가질 수 있는 복잡하고 흔한 질병이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비만과 싸우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비만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BMI에 주로 초점을 맞추는 대신 각 개인의 동반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계 인구의 거의 3분의 1이 현재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추정되고 있다. Karlsson 박사는 "중년기의 높은 BMI가 심혈관 질환 및 기타 상태를 유발할 위험을 증가 시킨다는 것이 잘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 수치는 놀랍다."면서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라면, 건강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향후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 요인으로 인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이 혈당 수치, 콜레스테롤 및 염증 마커와 관련하여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보다 폭넓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eClinicalMedicine지에 실렸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