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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수준별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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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4 11: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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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관리되면 정서적, 지적 회복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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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은 사실 상 어렵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고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의 스트레스는 실제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높은 스트레스 수준은 작업 기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단기적인 스트레스는 장기적인 스트레스와 다르게 신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는 일시적인 것과 만성적인 것 사이에서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HealthDay News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가장 일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및 정서적 결과를 분석하고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을 제공하고 있다.

▲신체에 대한 단기적인 스트레스 효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인 수잔 알버스 볼링 박사는 청구서 지불을 잊어버리거나 일하기 위해 버스를 놓치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은 신체에 단기적이고 낮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은 근육이 긴장하기 시작하고, 심장이 더 빨리 뛰기 시작하며, 더 많은 산소가 폐로 이동한다. 이것은 스트레스 요인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행인 것은 스트레스 요인이 경미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스트레스 요인이 지나간 뒤 우리 몸은 정상적인 휴식 상태로 돌아간다.”

옥스포드대학의 학부 1차 진료 의사인 수키타 샤 박사는 스트레스 요인이 자동차 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위기를 수반할 경우 단기 스트레스도 "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트레스 반응은 일반적으로 약 2~3일 지속된다.

단기적이고 낮은 스트레스와 같은 신체적 증상을 경험하는 것 외에도 단기적인 강렬한 스트레스가 미치는 건강 영향에는 복통, 메스꺼움, 두통, 불안, 초조함과 우울함, 가슴 통증, 고립감, 수면 문제, 호흡 곤란, 이별의 감정 등이 포함된다.

▲장기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볼링 박사는 "만성 스트레스 요인은 재정적인 문제나 가족 구성원들과의 갈등 등이자.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염증을 일으키고, 만성 질환에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Yale Medicine에 따르면,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스트로크(Stroke), 심장병, 상기 우울증(Depression), 불안 장애, 제2형 당뇨병, 관절염, 비만, 대사증후군, 마약, 술, 도박 또는 음식을 포함한 중독 등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Harvard Health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또한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치매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전체적인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입증 된 방법이 있다.

-자연에 몸을 담그다

연구에 따르면 공원, 강, 호수가 큰 스트레스 해소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예일대학의 몇몇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자연의 능력을 밝혀낸바 있다.

이 연구들 중 하나로 약 20,000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자연에서 일주일에 120분 정도 생활하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감각이 향상되었다.

-올바른 음식을 먹어라

미국심리학회(APA)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의 무지개를 먹고 설탕 섭취를 줄이고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푸세요

Johns Hopkin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인 Frances Callahan 박사는 최근 블로그에서 "큰 변화, 높은 수요 또는 상당한 손실의 시간을 경험 한 후에는 일시 중지 및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휴식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것은 스트레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소셜 미디어 로그오프

설탕과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APA는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식이 제한’을 권고한다. 이것은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처리할 때의 심리적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언제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알기
볼링 박사는 "만약 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수면 패턴이나 식욕에 변화가 있다면, 이것은 스트레스 수준이 통제 불능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 가지 징후이다, 이럴 때는 되도록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잘 관리되면 스트레스는 나이가 들면서 정서적, 지적 성장과 회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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