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시술 前 MS치료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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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28 12:04 댓글0건본문
“MS 환자들 불임 치료 위험하지 않아” | |||||||||
공동저자인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신경학 교수인 Edith Graham 박사는 "MS는 가임기 여성들 사이에서 흔하고 MS를 가진 사람들은 불임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MS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보다 불임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신경과 신경면역학 및 신경염증학(Neurology Neuroimmunology & Neuroinflammation)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그레이엄 박사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위한 불임 치료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위험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1년 전에 질병을 수정하는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코호트에서 많은 재발을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적어도 한 번의 불임 치료를 받은 평균 37세의 65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그들 중 56명은 MS를 가지고 있었다. 9명은 임상적으로 고립된 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MS 증상의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참가자들은 평균 8년 동안 진단을 받았지만, MS가 재발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시험관 수정, 자궁내 수정, 배란을 유도하기 위한 구강 약물 등 124주기의 불임 치료를 받았다. 연구팀은 불임 치료를 받기 전 해와 각 치료 후 3개월 동안 참가자들의 의료 기록을 검색했다. 약 43%가 불임 치료 중에 MS에 대한 질병 수정 요법을 받고 있었다. 대부분은 1년 전에 치료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질병 수정 치료를 받은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자극 후 3개월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 또한 불임 치료 후 임신한 여성들이 임신으로 끝나지 않은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비율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레이엄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불임 전문가뿐만 아니라 MS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러한 치료법이 재발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확신을 주길 바란다."면서 "불임 치료 중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질병 수정 치료를 계속하면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