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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수술 후 방사선Rx 효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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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27 11: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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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초기 유방암여성 생존율 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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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에 걸린 65세 이상의 여성들이 방사선 차료를 받지 않아도 생존 확률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새로운 임상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65세 이상의 여성들이 재발 위험이 낮은 것으로 간주되는, ‘작은 크기’의 유방 종양 수술을 포함한 데이터다. 전형적으로, 이러한 여성들은 수술 후에 방사선을 받은 다음, 재발 가능성을 더 낮추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시작한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근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수술 10년 후, 방사선을 받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시험 참가자의 약 81%가 여전히 생존했으며, 연구 기간 동안 사망한 여성들 중 유방암으로 사망한 여성은 13%에 불과했다.

이 연구와 함께 발표된 사설을 공동 집필한 호 교수(뉴욕 듀크대학 유방암 임상연구 공동 책임자)는 “유방에 대한 방사선 Rx는 통증, 피부 염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의사들에게 방사선 누락을 선택사항으로 제시함으로써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에는 평균 연령 71세의 환자 1,32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모두 작은 유방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절반은 무작위로 3주에서 5주 동안 방사선을 받도록 배정되었고, 나머지 절반은 방사선을 건너뛰었다.

10년 후, 두 그룹의 생존율은 거의 동일(81%)했고, 두 그룹 모두에서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 된 유방암을 겪은 여성은 거의 없었다. 비 방사선 그룹에서는 1.6%, 방사선 그룹에서는 3%였다.

국소 재발 위험에 관해서는, 방사선을 건너뛰는 것이 확률을 높였다. 그러나 호르몬 요법을 고수하는 것도 중요했다.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의 경우 호르몬 요법을 중단한 사람들과 계속하는 사람들의 경우 국소 재발 위험이 4배 더 높았다.

호 박사는 “조기, 저위험 유방암 치료에 관한 결정은 사실 더 복잡하고, 더 발전된 암에 비해 더 많은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면서 “모든 것은 치료 결정이 개별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뉴욕시 NYU Langone Perlmutter Cancer Center의 방사선 종양학자인 Naamit Gerber 박사는 “많은 여성들이 특히 5년간의 호르몬 요법으로 지속될 수 있는 불확실성이 있는 경우 국소 재발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을 선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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