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이식형 심장장치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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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8 11:52 댓글0건본문
| “전기적 간섭 초래, 오작동 발생 위험” | |||||||||
생체 임피던스 감지 기술을 사용하는 장치는 이러한 심장 조절기를 혼동할 수 있는 약간의 전류를 신체에 방출한다. 이러한 기기에서 나오는 약간의 전류도 심장 이식 장치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을 연구원들이 발견했다. WEDNESDAY, 2023년 2월 22일 (헬스데이 뉴스) -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심박조정기나 이식 가능한 제세동기를 가진 수백만 명의 사람들 중 한 명이라면, 특정 건강 추적 장치는 득보다는 해를 끼칠 수 있다. 전류를 방출하는 스마트워치, 링 또는 저울이 이식형 심장 장치를 방해하여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유타대학의 전기 및 컴퓨터 공학과 교수인 Benjamin Sanchez Terrones 박사는 "가젯(gadget)에 의해 인체에 가해지는 전류는 환자들이 감지할 수 없지만, 우리의 연구는 심장 박동 조절기, 이식 가능한 심장 제세동기, 심장 재동기화 치료 장치를 혼동하기에 충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생체 임피던스 감지 기술을 사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가정용 스마트 체중계, 생체 임피던스를 사용하는 스마트 링 등이 문제라는 것이다.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면 전류가 몸을 통해 흐르므로 센서가 근육이나 지방 질량과 같은 신체 구성을 결정할 수 있다. Moodmetric 스마트 링과 같은 스마트 링은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생체 임피던스를 사용한다. 연구팀은 생체 임피던스가 메드트로닉, 보스턴 사이언티픽, 애보트의 세 가지 이식 가능한 심장 장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벤치탑 테스트를 통해 평가했다. 이 실험은 이식되기 전에 장치의 결함을 찾아내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장치들로부터 나오는 약간의 전류 조차도 심장 이식 가능한 장치를 방해하고 때로는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전기적 간섭의 수준은 심장 이식 가능한 전자 장치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값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맥박 조정기는 너무 느리게 뛰고 있을 때 심장에 작은 전기 자극을 보내고, 이식형 심장 제세 동기는 맥박 조정기 역할을 하며 심장에 충격을 주어 규칙적인 리듬을 회복시킬 수 있다. Sanchez Terrones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추적기를 착용한 환자들에게 즉각적이거나 분명한 위험을 전달하지는 않지만 방출되는 다른 수치는 심장에 페이싱 중단이나 불필요한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월 인쇄물 발행에 앞서 하트 리듬(Heart Rhythm)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 |||||||||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