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심장병, 기억력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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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02 12:03 댓글0건본문
“60세 이전 초기 심장 건강에 주의해야” | |||||||||
최근 신경학 저널(journal Neurology)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이 연구는 60세 이전에 발병하는 심장병, 뇌졸중 또는 다리 동맥 질환 등 조기 심혈관 질환을 앓은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수석 연구원인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의 Xiaqing Jiang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궁극적으로 뇌 건강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이 없는 비슷한 연령층에 비해 기억력과 사고력 테스트에서 더 나쁜 성적을 보인다. 그리고 그 차이는 이미 중년에 뚜렷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장 건강과 뇌 건강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노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종종 심장병과 뇌졸중을 인지장애(기억력과 다른 정신적 기술에 대한 더 큰 문제)와 완전한 치매의 위험과 연관시켜왔다. Jiang 박사는 “심혈관 질환이 뇌로의 혈류 감소를 포함하여 이러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러나 조기 심혈관 질환이 사람들의 정신적 예민함을 무디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언제 그러한 문제가 명백해지는지에 대해서는 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새로운 연구결과는 젊은 성인기부터 30년 동안 건강을 추적한 3,100명 이상의 미국인들에 기초하고 있다. 그 기간 동안 5%는 조기 심혈관 질환을 앓았으며, 대부분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평균 48세였다. 연구팀은 전반적으로 이 연구 참가자들이 심혈관 질환이 없는 참가자들에 비해 50대 때 실시한 인지 테스트에서 더 나쁜 성적을 보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뇌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는 뇌졸중은 정신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연구팀이 뇌졸중을 겪은 참가자들을 제외시켰을 때, 초기 심혈관 질환은 여전히 낮은 인지 점수와 관련이 있었다. 교육 수준, 음주 및 흡연, 우울증을 포함하여 심혈관 건강 및 인지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을 고려했을 때도 그 연관성이 나타났다. 조기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그룹은 5년 간격으로 실시된 두 가지 테스트에서 더 빠른 감소율을 보였다. 13%는 비교 그룹의 5%에 비해 ‘인지력 저하 가속화’ 현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건강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올바르게 먹는 것 등 심장에 좋은 습관은 또한 기억력과 사고력 문제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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