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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수술 후 사망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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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0 11: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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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34세 수술 환자 사망위험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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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수술 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여성과 남성 모두 사망률이 현저히 낮았지만 자살 위험은 주로 18~34세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Obesity 온라인 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 수술 후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과 특정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수십 년 동안 감소했다.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Intermountain Healthcare의 Ted D. Adams 박사 연구팀은 비만 수술을 받는 환자와 받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에는 최대 40년 동안 추적된 21,837쌍의 데이터가 포함되었다.

그 결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수술 그룹에 비해 수술 그룹에서 상당히 낮았다.(위험비, 0.84).

여성과 남성 모두 비만 수술 후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수술 후 심혈관 질환, 암 및 당뇨병에 대한 사망률이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각각 29%, 43% 및 72% 감소).

한편 수술을 받은 환자는 비수술 참가자(위험비, 2.4)에 비해 자살 위험이 크게 증가했는데, 주로 18세에서 34세 사이에 수술을 받은 환자였다.

Adams 박사는 "이 연구의 결과는 심각한 비만을 가진 일치된 참가자들과 비교했을 때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과 관련된 사망을 줄이는 데 있어 수십 년 동안 지속된 비만 수술의 내구성을 입증한다."면서도 "그러나 자살, 사고 및 간경변과 관련하여 비만 수술 후 사망률 증가와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Long-term all-cause and cause-specific mortality for four bariatric surgery procedures.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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