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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후 심장개선 치매 위험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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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4 12: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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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건강 변화가 뇌혈관 건강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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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및 그 이후의 심장 건강 개선은 향후 뇌졸중 및 치매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뇌졸중협회의 국제 뇌졸중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중년과 그 이후의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이 약 20년 후 뇌졸중과 치매 위험 요소의 낮은 유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대학의 역학 및 지역사회 보건부 교수인 Sanaz Sedaghat 박사는 "중년 및 그 이후의 작은 심장 건강 개선도 실제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신체 활동이 없거나, 고혈압 등이 심장 질환에 기여하는 동일한 위험 요소가 뇌졸중 및 치매와 같은 뇌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중년 및 그 이후의 심혈관 건강의 변화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혈관 질환의 위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는 많지 않다.

연구팀은 중년기(평균 연령 53세 및 59세)와 후기(평균 연령 76세)에서 두 번 수집 된 지역 사회의 죽상경화증 위험 연구 참가자 1,638 명에 대한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심혈관 건강 점수는 심장 및 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행동 및 요인 모음인 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Life 's Simple 7을 사용하여 계산되었다. 여기에는식이 요법, 신체 활동, 체중, 담배 사용, 콜레스테롤, 혈압 및 포도당 수치가 포함된다.

이 자료는 미국심장협회(AHA)가 2022년 심혈관 건강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수면을 추가하기 전에 수집되어 이름을 Life's Essential 8로 바꾸었다.

참가자들은 각 항목에 대한 목표 목표를 고수하는 것이 가난한지, 중간인지 또는 이상인지에 따라 7가지 항목 각각에 대해 최대 2점을 부여 받았다.

뇌 스캔은 뇌 전체에 걸쳐 백질 고밀도 부피, 미세 출혈 및 경색, 또는 세포 사멸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의 표지를 확인했다. 이 마커들은 뇌졸중이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 결과 중년기와 후기에 심혈관 건강 점수가 높거나 중년기와 중년기에서 후기에 점수가 상승한 사람들은 뇌혈관 질환 마커의 유병률이 낮았다. 점수가 1점 증가할 때마다 뇌혈관 손상의 전반적인 위험이 약 7% 감소했다.

연구팀은 점수의 개별 구성 요소의 개선이 뇌혈관 손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살펴보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의 변화가 뇌혈관 건강의 개별적인 요소들 중 일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Sedaghat 박사는 "흥미로운 부분은 1점이라도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라면서 “예를 들어, 중년에서 늦은 삶에 이르기까지 이상적인 심혈관 건강을 유지한 사람들은 점수가 낮아진 사람들에 비해 "뇌 미세 출혈의 확률이 33 % 낮았고 경색의 확률이 37 % 낮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웨스턴대 임상신경과학 분야의 저명한 대학교수인 블라디미르 하친스키 박사는 "심혈관 건강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면 특정 유형의 뇌 손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향후 심장 건강의 어떤 구성 요소가 뇌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더 깊이 파고드는 후속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친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심혈관 질환 전문가와 뇌혈관 질환 전문가 사이의 더 큰 협력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같은 위험인자 집합 때문에 심장병, 뇌졸중, 치매가 모두 발병한다면 함께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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