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의 DNA 파편으로 암 진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20 12:18 댓글0건본문
‘DNA Fragments in Blood Promise Cheap’ 연구 | |||||||||
과학자들은 ‘DNA Fragments in Blood Promise Cheap‘으로 불리는 이러한 접근법이 비교적 적은 혈액 샘플을 사용하여 11가지 다른 종류의 암을 가진 사람들과 암이 없는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디슨 소재 위스콘신의과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Muhammed Murtaza 박사는 “이것은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혈액 튜브를 필요로 하는 암 검진을 위해 개발 중인 다른 혈액 검사와 관련이 있다. 우리의 접근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도 비용 효율성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과학 번역 의학저널(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된 이 연구는 다발성 암에 대한 원스톱 검진 역할을 할 수 있는 혈액 검사를 개발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 중 가장 최근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회사들이 이러한 "다중 암" 조기 발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모두 종양이 혈액 속에 유전 물질의 일부를 흘린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검사가 이러한 종양 신호를 감지 할 수 있다면, 다양한 암을 스크리닝하는 간단하고 비 침습적인 방법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Murtaza 박사 연구팀은 DNA "파편 패턴"을 분석하는 접근법을 취했다. 종양 세포와 건강한 세포 모두 정기적으로 DNA 조각을 혈액으로 방출한다. 그러나 종양은 정상적인 신체 세포와는 다른 유전자를 발현하기 때문에, 그 DNA 조각들이 어떻게 분해되는 지에도 차이가 있다. 연구팀은 286명의 건강한 사람들, 103명의 비암 의료 조건, 그리고 994명의 11가지 암 유형 중 하나를 가진 사람들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 그들은 유방암과 난소암에서부터 흑색종, 담관 종양과 치명적인 뇌종양과 같은 희귀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그 결과 이 테스트가 초기 단계의 암에 걸린 사람들을 포함해서, 선별 검사에 이르기 까지 어떤 혈액 샘플이 암 환자들로부터 왔는지를 정확히 알아내는데 좋은 역할을 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검사는 전체 암의 경우 0.91, 1기 암의 경우 0.87의 '면적 언더 커브'(area-under-curve, AUC)를 기록했다. AUC는 0에서 1사이의 테스트 정확도를 측정하는 척도로 1에 가까울수록 좋다. Murtaza 박사는 “더 많은 연구가 여전히 필요하다. 다음 단계 중 하나는 선별 검사가 없는 치명적인 질병인 췌장암을 포함하여 여러 암이 아닌 단일 암을 검출 할 때 검사가 얼마나 잘 수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olsky는 너무 낮으면 테스트가 불필요한 후속 테스트 및 불안으로 이어지는 많은 위양성 결과를 생성하기 때문에 특이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암 스크리닝을 위한 다른 혈액 검사로는 Galleri라고 불리는 검사가 개발 중에 있다. Galleri는 단일 혈액 채취로 50개 이상의 암을 검사한다. 현재 여러 곳의 미국 의료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패스파인더 2 연구에서 시험되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다발성 암 조기 발견 검사는 없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