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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다이어트, 효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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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26 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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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느냐’보다 ‘적은 양의 식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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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는가? “체중 감량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먹는 야는 것 보다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많이 먹는가에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볼티모어 소재 존스 홉킨스의과대학의 Wendy Bennett 박사는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하루 종일 더 많은 식사를 할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라면서 "낮에 더 적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은 더 많은 체중 감소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식사를 하는 날과 체중의 변화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Bennett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간헐적인 금식의 장단점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간헐적인 금식은 고정된 기간 동안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는 인기 있는 식이 요법이다. 간헐적 단식에 대해서는 어떤 결론도 도출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심장협회(AHA)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4명이 비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체중 조절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언제, 얼마나 자주,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상대적인 중요성에 대한 알아보기 위해 2019년 메릴랜드와 펜실베이니아 전역의 3개 보건시스템에서 1차 진료 환자였던 성인 547명을 모집했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였고, 약 4분의 3은 여성이었다. 약 5명 중 4명은 백인, 12%는 흑인, 3%는 아시아인이었으며 70% 이상이 대학 교육을 받았다.

평균 체질량지수(BMI) 사전 등록은 약 31로 고정되었다. BMI가 30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BMI가 높은 사람들은 흑인이고, 나이가 많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

참가자 전원이 '데일리24'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받았다. 이 앱을 통해 반년 동안 매일 수면과 식사 일과를 기록하고 식사 습관을 계산할 수 있었고, 참가자의 체중은 6년 동안 추적되었다.

연구팀이 이 수치를 분석한 결과, 현재의 체중 상태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식사를 언제 했는지와 체중 변화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반면에, 일상적으로 더 많은 큰 식사(1,000 칼로리 이상) 또는 더 많은 중간 식사(500 칼로리와 1000 칼로리 사이)를 먹는 것은 체중 증가의 더 큰 가능성과 관련이 있었으며, 적은 식사와 적은 식사(500칼로리 이하)를 먹는 것은 체중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Bennett 박사는 환자들의 인구통계학적 붕괴가 모든 미국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며, 이 연구의 관찰적 성격으로 볼 때, 그것은 원인과 결과를 증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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