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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식단, 임신중 합병증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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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05 11: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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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간전증 28%, 임신성 당뇨병 위험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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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식단이 임신 중 합병증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이요법을 고수한 여성은 자간전증, 임신성 당뇨병, 조산, 작은 아기 분만 및 사산의 위험이 전반적으로 21% 감소했다.

로스앤젤레스 소재 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Smidt Heart Institute 고혈압 연구 책임자인 Natalie Bello 박사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지중해식 식단을 채택하는 것이 임신 중 합병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생활 방식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지중해식 식단은 야채, 과일, 견과류, 통곡물, 콩류, 생선이 풍부하고, 적색 육류와 가공육 및 알코올은 적다.

Bello 박사는 "이 다이어트는 혈압을 낮추고 포도당 수치의 더 유리한 프로필과 관련이 있으므로 설탕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줄인다."면서 "임신은 신체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될 수 있습. 결국 심장질환이 발병하는 많은 사람들은 임신 중에 이러한 불리한 임신 결과의 형태로 징후를 보일 수 있다. 건강할수록 임신의 스트레스를 더 잘 견딜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팀은 임산부 대상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약 7,800명의 여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모두 첫 아기를 낳은 이 여성들은 임신 첫 3개월 동안 식단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그 결과 지중해 식단을 따른 사람들은 자간전증과 자간전증 위험이 28%, 임신성 당뇨병 위험은 37% 감소했다.

임신 중 위험할 정도로 고혈압인 프리클램프는 산모의 심장에 스트레스를 준다.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과 간 기능이 약화되고, 태아에 대한 혈액 공급이 감소하는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Bello 박사는 “일반적으로 35세 이상 여성은 전자간증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다. 놀랍게도 지중해 식단의 이점과 임신 합병증의 낮은 위험 사이의 연관성은 35세 이상의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강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JAMA Network Open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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