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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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06 14:45 댓글0건본문
생활습관, 조기진단, 지속치료, 응급증상 등 구체화 |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권고하고,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8년에 제정되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은 최신 근거자료와 전문가 합의에 기반하여 2011년 개정 후 10여 년 만에 개정했다. 또한,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수칙을 제시하고자, 모든 국민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평이·명료한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최근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에 대응하여, 생활습관 개선, 조기진단, 지속치료, 응급증상 숙지 및 대처에 대한 내용을 구체화하고 강화했다. 2022년 개정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과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①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②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③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④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⑤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⑥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⑦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⑧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⑨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등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분들께서 개정된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하여,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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