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유사제 없는 수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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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8 12:24 댓글0건본문
Aleve·타이레놀·Protonix 약물 효과 |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최소 침습성 무릎 또는 어깨 수술의 통증을 처리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항염증성 나프록센(Aleve),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및 위장 문제에 사용되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인 판토프라졸(Protonix)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약물은 아편유사제를 포함하는 표준 치료와 비교하여 통증 완화, 환자 만족도 및 부작용에 대해 유사한 점수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인 캐나다 McMaster University의 외과 교수인 Olufemi Ayeni 박사는 "기존 아편유사제를 포함하는 표준 치료와 큰 차이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아편유사제 사용과 관련된 문제를 줄이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Ayeni 박사는 “비공식적으로 의사의 약 4분의 3이 환자에게 다양한 양의 아편유사제 를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수술 후 아편유사제 사용을 줄이는 것을 표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연구된 193명의 환자는 해밀턴에 있는 세 병원 중 한 곳에서 치료를 받았다. 98명의 대조군은 아편유사제 진통제를 투여 받았고 95명은 나프록센, 아세트아미노펜 및 판토프라졸의 트리오를 처방받았다. 비오피오이드 그룹의 사람들은 사전에 이번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통증은 수술 후 경험의 일부라고 조언했으며, 돌발성 통증에 대해 아편유사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은 최소 침습 무릎 또는 어깨 수술 후 6주 동안 환자를 모니터링했다. 평균적으로 대조군의 환자는 72.6mg의 아편유사제를 복용한 반면, 아편유사제 보존 그룹의 환자는 8.4mg을 복용했다. 대조군의 6명의 환자가 퇴원 후 약물 치료를 요청했고, 나머지 2명의 환자가 퇴원 후 약물 치료를 요청했다. Ayeni 박사는 이러한 수술은 미국의 경우 2006년에서 2016년 사이에 100만 건 이상, 그리고 캐나다는 매년 최소 100,000건의 정형외과 수술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Ayeni 박사는 “처방된 아편유사제의 수를 줄이면 아편유사제 의존을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사용하지 않는 약물의 저장고도 줄어들 수 있다. 이러한 약물은 도난당하거나 어린 아이들이 실수로 섭취하거나 십대들이 공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yeni 박사는 “정형외과 수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덜 침습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더 강력한 진통제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었으나 처방 관행은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환자 8명 중 1명은 진통제에 중독되며, 의사는 이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관절경 수술에 초점을 맞춘 이번 연구 결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개복 수술(예: 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 이러한 일반의약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 또는 이미 만성 통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근에 게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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