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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결석, 초음파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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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20 11: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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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요법으로 통증 최소화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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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결석에 대한 새로운 초음파 치료로 환자가 깨어 있는 동안 통증 없이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법이 보고되었다.

신장 결석은 종종 극심한 고통을 수반한다. 대부분의 경우, 환자는 결석이 ​​결국 신장에서 방광으로 요로를 통과하기를 기대하면서 몇 주 동안 그냥 내버려 두라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대략 4명 중 1명의 환자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 외과적 개입이 필요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두 가지 유형의 초음파를 사용하여 비수술적으로 더 쉽고 빠르게, 결석을 제거함으로써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인 M. 케네디 홀 박사(워싱턴대학 의과대학 응급 의학과)는 "두 갈래로 된 접근법은 먼저 돌을 파편으로 부순 다음 파편을 출구 쪽으로 이동시켜 통과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초음파 추진(ultrasonic propulsion, UP)과 버스트 웨이브 쇄석술(burst wave lithotripsy, BWL)이라는 두 가지 초음파 도구를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 아이디어는 장거리 여행을 하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해 신장 결석에 대한 진정되지 않는 접근법을 개발하려는 NASA 주도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초음파 추진은 문제의 돌을 움직이고 위치를 바꾸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으며, BWL은 돌을 더 작은 조각으로 분해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연구팀은 두 기술 모두 동일한 초음파 기계의 다른 버튼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연구에서, 초음파 추진력은 29명의 환자 중 19명의 결석의 움직임을 촉발시켰다. 두 가지 경우에 결석은은 실제로 요로에서 방광으로 밀려 나와한 명의 환자에게 즉각적인 구호를 제공했다.

홀 박사는 또 BWL이 13명의 UP/BWL 환자 중 7명에게서 효과적으로 결석을 깨뜨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초음파 치료 후 2주에 걸쳐 21명의 환자 중 18명의 환자에게서 셜석이 몸 밖으로 빠져나갔는데, 모두 신장보다 방광에 가까운 결석을 가지고 있었다. 이 그룹의 경우, 평균적으로, 완전한 결석 통과는 절차 후 4일이 걸렸다.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초음파 후 통증 수준이 현저하게 낮았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사람들은 표준 수술을 받았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예비적인 것으로 더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홀 박사는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 두 가지 기술이 2~3년 안에 실행 가능할 것”이라면서 “신장 결석 환자들, 특히 비교적 작은 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비뇨기과 저널(Journal of 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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