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환자, 의료 품질 향상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원격의료 환자, 의료 품질 향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25 11:50 댓글0건

본문

“지속적 의료 시스템 참여 가능성 높아”
%EC%9B%90%EA%B2%A9%EC%9D%98%EB%A3%8C.png

 
최근 원격 의료는 전염병 초기에 의사가 환자를 보는 일반적인 방법이 되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상 진료를 제공한 외과 환자는 직접 방문해 의존하는 환자보다 수술 전후에 약속을 지킬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labama Birmingham대학교의 일반 외과 레지던트인 Connie Shao 박사는 "진료소 방문과 같은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유지하면 일반적으로 환자의 상태가 훨씬 더 악화되는 시점에 발생하는 응급 방문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merican College of Surgeons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Shao 박사는 보도 자료에서 "수술 전후에 시기적절한 치료를 통해 의료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의료 품질이 향상되고, 환자 비용이 절감되며, 환자가 더 높은 수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Shao 박사 연구팀은 University of Alabama Birmingham에 있는 7개 클리닉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평균적으로 환자의 나이는 60세였다. 그들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 사이에 수술을 받았고 553,000번이 넘는 방문을 했다.

전체 환자의 11.3%가 노쇼(no-show)였다. 노쇼 비율은 직접 방문(11.7%)이 가상 방문(2.5%)보다 가장 높았다.

Shao 박사는 "교통 접근성이 낮은 것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런 의미에서 원격의료는 의료 시스템에 접근하는데 많은 장벽이 있는 환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많은 환자는 노쇼(no-show) 가능성이 적었다. 팬데믹 이전에는 노쇼도 그리 많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약속을 건너뛸 확률이 12% 더 높았다. 흑인 환자는 백인 환자보다 노쇼(no-show) 가능성이 68% 더 높았고, 아시아계 환자는 약속을 놓칠 가능성이 32% 더 높았다.

또한 Medicaid 환자는 민간 보험에 가입한 환자에 비해 약속을 건너뛸 가능성이 2배 더 높았다. 빈곤 및 기타 건강 스트레스 척도인 사회적 취약성 지수(Social Vulnerability Index) 가 높은 카운티의 환자는 노쇼(no-show) 가능성이 13% 더 높았다.

Shao 박사는 "원격 의료의 편리함과 함께 환자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들은 커뮤니티 그룹과 협력하여, 특히 나이가 많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활동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현재 원격 의료의 수술 후 사용에 대한 지침을 개발 중에 있다.

Shao 박사는 "환자 교육을 통한 원격 의료 개입, 특히 멀리 떨어진 환자에게 오디오만 제공하는 것과 같은 더 낮은 기술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쉬운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