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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4%가 월경 전 증상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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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23 11: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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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주기 동안 일상생활 방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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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여성들이 월경 전 기분 변화와 불안을 경험하고 있어, 이것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여성의 64%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버지니아 의과대학의 생식정신의학 연구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제니퍼 페인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월경 전 기분 증상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 중요한 것은 대다수의 여성들이 월경 전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있다."는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월경주기, 기분, 신체적 증상을 추적하는데 도움이 되는 플로라는 앱을 사용하여 140개국의 18세에서 55세 사이의 여성들의 238,000개 이상의 설문 응답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 여성의 85% 이상이 음식 갈망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약 64%는 기분 변화나 불안, 57%는 피로를 느꼈다고 보고했다.

약 29%의 참가자들이 월경 전 증상이 모든 월경 주기 동안 일상생활을 방해한다고 말한 반면, 약 35%는 이러한 증상이 때때로 방해된다고 말했다.

페인 박사는 대학 보도 자료를 통해 "보고된 월경 전 기분과 불안 증상의 발생률은 가장 낮게 나타난 콩고의 35.1%에서 가장 높은 이집트의 68.6%에 이르기까지 국가별로 크게 달랐다."면서 "생물학이나 문화의 차이가 국가 수준의 비율을 뒷받침하는지 여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미래 연구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응답자들은 결석, 낮은 성욕, 수면 변화, 위장 증상, 체중 증가, 두통, 땀이나 뜨거운 섬광, 피로, 머리카락 변화, 발진, 붓기를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증상들 중 많은 것들이 여성들이 폐경으로 이행할 때 불규칙한 월경주기를 포함한 증상들을 경험하는 시간인 페리메노파스(perimenopause)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페인 박사는 최근 여성 정신건강 기록보관소에 온라인으로 발표된 이 연구 결과가 “의료 제공자들이 여성들이 이러한 증상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고 있는지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여성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인 박사는 "여성의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월경 전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치료 전략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이 얼마나 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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