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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즉각적 물리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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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18 13: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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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 PT 실시. 추가 치료 가능성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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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 심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물리 치료가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자들이 조기에 PT를 받았을 때(의사를 만난 지 몇 주 이내에) 허리 통증으로 인한 비싼 유형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필요성이 적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의 선임 연구원인 존스홉킨스 척추결과센터(Johns Hopkins Spine Outcomes Research Center Richard Skolasky) 박사팀은 의사에게 보낼 정도로 심한 요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급성요통 진단을 받은 65세 미만 성인 약 980,000명의 미국인의 청구 내역을 분석했다.

약 11%는 조기 PT에 의뢰되었으며, 이는 의료 방문 후 2주 이내에 첫 세션을 가졌다는 의미이다.

연구 결과 이러한 환자들은 카이로프랙틱 의사나 정형외과 또는 통증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거나 고급 영상 검사나 통증 완화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하거나 응급실에 실려 갈 가능성이 57%에서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다음 해 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나 초기 PT는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건강관리 비용을 줄이지 못했다. 2~3개월의 치료비용이 MRI로 인한 절감액을 능가할 수 있다.

스콜라스키 박사는 “즉각적인 PT가 급성 요통이 만성화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환자가 허리 통증이 재발할 때 더 잘 준비 될 수 있다. PT의 목표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남동부와 중서부의 환자들은 특히 초기 PT의 비율이 낮았다.

스콜라스키 박사는 “몇 가지 장벽에도 불구하고, PT는 논의할 가치가 있다. 허리통증 증상이 의사의 진찰을 받을 정도로 심각하다면 치료를 위한 비약물 옵션에 대해 상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요통은 매우 흔하며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보존적 비약물 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PT를 시도하는 시기에 대한 지침은 다르지만 일부 의료 그룹은 사람들이 온열 패드 및 부드러운 움직임과 같은 자가 관리부터 시작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BMC Health Services Research지 최근호에 실렸다.

이번 연구에 대해 뉴욕시 특수외과 병원의 의료 책임자인 캐서린 맥린(Catherine MacLean) 박사는 "급성 요통 환자가 빨리 물리 치료사를 방문할수록 더 빨리 낫고 추가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라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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