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절반이 만성질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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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09 12:00 댓글0건본문
CDC, 비만, 우울증,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順 | |||||||||
새로운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젊은 성인의 절반 이상(거의 54%)이 현재 적어도 하나의 만성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에 따르면 4명 중 거의 1명(22%)이 이러한 상태 중 2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CDC 산하 국립만성질환예방건강증진센터의 캐슬린 왓슨(Kathleen Watson) 박사는 "가장 흔한 질환은 비만(25.5%), 우울증(21.3%), 고혈압 (10.7%) 순이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35세 미만 성인의 약 10%, 천식은 9% 이상, 약 6%는 관절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만성 질환이 있는 젊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폭음, 흡연 또는 신체 활동이 없는 것으로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 데이터는 2019년 미국 전역의 18~34세 6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특정 요인은 주요 만성 건강 상태인 비만에 대한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성인의 약 1/3이 비만인 반면 도시 거주자는 약 4분의 1로 낮았다. 흑인 미국인은 백인보다 비만일 가능성이 약간 더 높았다(각각 33.7% 대 23.9%). 우울증은 남성(약 16%)보다 젊은 성인 여성(27%)에게 더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으며, 우울증 비율은 실업자(약 31%)에서 특히 높았다. 연구팀은 "만성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더 널리 퍼지기 때문에 예방과 위험 요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수명 전반에 걸쳐 건강에 필수적이다. 비만, 만성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이 모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강력한 위험 요소”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젊은 성인들의 건강 행동과 중간 상태를 다루는 것이 인생 과정에서 장기적인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CDC의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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