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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ADHD 발병위험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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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21 11: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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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많이 섭취할수록 학업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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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를 하는 미숙아는 학교생활을 더 잘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발병할 가능성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조산아는 수학, 읽기 및 기타 학업 능력이 저조할 위험이 더 높고, 또한 ADHD의 위험이 더 크다.

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많은 양의 모유로 시작하는 것이 이러한 위험을 무디게 하고 나중에 더 나은 두뇌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호주의 5개 출산 센터에서 임신 33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 586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기에게 매일 먹인 모유의 양과 부모가 모유 수유를 지속한 기간을 검토했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모유를 많이 섭취할수록 7세까지 더 높은 수행능력 IQ와 읽기 및 수학 점수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조산으로 모유를 더 많이 마신 아이들의 ADHD 증상이 더 적었다. 최대 18개월까지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읽기, 철자법 및 수학 점수가 높아졌다.

연구 저자인 맨디 브라운 벨포트 박사(Boston Brigham and Women 's Hospital 소아 신생아 의학과의 임상 연구 책임자, Harvard Medical School 소아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미숙아들에게 모유를 제공하는 권장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면서 “이는 곧 부모들에 대한 건강 및 육아휴직 정책을 강화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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