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목적의식'이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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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20 11:49 댓글0건본문
목적의식 높은 성인, 심장질환·치매 발병률 ↓ | |||||||||
이러한 결과는 일하는 성인과 은퇴한 성인 모두에게 적용되었지만 사회적 상호 작용의 가장 큰 이점이 은퇴한 개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목적의식을 갖는 것은 개인이 인생에서 자신을 인도하는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목표와 방향이 있다고 느끼는 정도로 정의된다.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평균 연령이 71세인 성인 100명에게 15일 동안 하루에 세 가지 간단한 질문을 던졌다. 매일 저녁 1에서 5까지의 척도에서, ‘오늘 당신의 삶에 목적이 얼마나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그 결과 낮에 더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할수록 저녁에 기분이 더 좋고 더 목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워싱턴대학 심리학 및 뇌과학 부교수인 Patrick Hill의 Gabrielle Pfund 박사는 "이번 연구가 개인의 목적의식이 얼마나 역동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목적의식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목적이 있는 사람과 목적이 없는 사람의 큰 그림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목적이 날마다 바뀔 수 있다. 모두가 자신의 평균에 비해 변동을 경험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노인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 7월호에 발표된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대부분은 응답자가 일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스위스 취리히에서 나왔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가 전 세계 다른 국가나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에게서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목적의식이 높은 성인은 심장 질환이나 치매 발병률이 낮고 더 길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 Pfund 박사는 "부정적인 상호 작용만이 흔적을 남기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격려해 주는 긍정적인 사람들로 자신을 둘러싸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인생에 목적이 없다고 느낀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는 당신의 삶이 아니다. 그것은 바뀔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