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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약 복용, 커피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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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1 13: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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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흡수 동일”, 약물투여 유연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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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갑상선 약을 복용한 직후에 커피를 마셔도 괜찮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갑상선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을 것을 권장하지만, 이번 새로운 연구에서는 액체 레보티록신의 흡수가 약물 복용 직후 커피를 마심으로써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환자가 단식을 하든 커피를 마시든 약물 흡수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는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레보티록신 나트륨 경구 용액의 흡수가 커피 소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보여줌으로써 잠재적으로 환자와 제공자에게 더 많은 투여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0명의 성인에게 600마이크로그램의 액체 레보티록신을 두 번 투여했다. 그리고 40일 동안 금식 조건 하에서 투여 후 48시간 동안 지원자의 갑상선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약물 상호작용을 피하기 위해 커피 30~60분 전에 레보티록신을 복용하도록 지시받은 환자들에게 잠재적으로 좋은 소식”이라면서 "엄격한 권장 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필요한 생활 방식 조정은 종종 환자에게 부담이 되며, 이상적인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환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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