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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급성 신장 손상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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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15 11: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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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3잔 섭취, 22~23% 위험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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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른 건강상의 이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커피가 신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 의대 신장학과장인 치라그 파리크 박사는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간 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카페인에 대한 건강상의 이점의 증가하는 목록에 AKI(급성 신장 손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라고 대학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Parikh 박사 연구팀은 1987년과 1989년 사이에 54세의 중간 연령에서 죽상 경화증(경화된 동맥 경화증) 위험에 대한 연구를 위해 모집된 14,0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24년 동안 7번에 걸쳐 매일 8온스 컵의 커피를 마셨다. 조사 기간 동안, 약 1,700건의 급성 신장 손상 사례가 기록되었다.

AKI는 국립신장재단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일어나는 신부전이나 신장 손상의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다.

연구진은 매일 어떤 양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이 15% 낮았으며 하루에 2~3잔을 마신 사람들은 22%~23% 낮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신장 국제 보고서지에 실렸다.

Parikh 박사는 "커피가 AKI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생물학적으로 활성인 화합물이 카페인과 결합되거나 카페인 자체가 신장 내의 관류 및 산소 이용을 향상시키기 때문일 수 있다"면서 "좋은 신장 기능과 AKI에 대한 내성은 꾸준한 혈액 공급과 산소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커피가 어떻게 신장을 보호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우유, 크림 또는 설탕을 첨가하는 것은 AKI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커피에 설탕을 조금 넣는 것이 여전히 조산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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