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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태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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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03 12: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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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D, 피부암·피부 노화 위험 증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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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햇볕에 타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닝이 피부암과 조기 피부 노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부과학회(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는 1,0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설문 조사에서 2020년에 비해 2021년 태닝과 일광 화상의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했다.

AAD 보도 자료에서 피부과 전문의 Elizabeth Bahar Houshmand 박사는 "황갈색은 부상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다. 태닝을 하면 의도적으로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다. 태닝을 하고 싶다면 셀프 태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되,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AD는 특히 태양 광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그늘을 찾을 것을 권장했다.

Houshmand 박사는 “당신의 그림자가 당신보다 짧게 보인다면 그늘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AAD는 가벼운 긴팔 셔츠와 바지,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와 같은 태양 보호 의복 착용, 그리고 라벨에 자외선 차단 지수(UPF)가 있는 의류는 더 많은 보호 기능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노출된 모든 피부에 SPF 30 이상의 광범위한 방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넓은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 광선을 모두 차단한다.

AAD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피부암에 걸리며,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 형태인 흑색종이 197,70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지난해에 응답자의 63%가 선탠을 한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2020년 54%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에는 25%에서 2021년에는 약 33%가 햇볕에 그을렸다.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한 번 물집이 생기는 일광 화상은 흑색종 발병 위험을 거의 두 배로 높일 수 있다.

햇볕에 탄 설문 조사 응답자의 약 28%는 옷이 불편할 정도로 화상이 심하다고 말했다. 화상을 입는 주요 부위는 얼굴, 팔, 어깨 및 목 順이었다.

도한 응답자의 약 절반이 하나 이상의 태닝에 대한 신화를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약 22%는 베이스 태닝이 일광화상을 예방한다고 잘못 알고 있었으며, 18%는 피부암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5명 중 1명은 화상을 입지 않는 한 태닝이 안전하고, 13%는 태닝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했다. 약 53%는 검게 그을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더 건강해 보인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약 39%는 하나 이상의 일광 화상 위험을 인식하지 못했다. 흐린 날이나 차창을 통해 햇볕에 타는 것이 가능하다.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햇볕에 타면 피부암 위험이 증가한다.

Houshmand 박사는 "일광 화상의 증가는 매우 우려스럽다. 태닝과 일광화상은 모두 피부를 손상시킨다. 더 많이 태우고 일광화상을 입을수록 이 손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이 축적되어 검버섯, 처짐 및 주름, 피부암을 비롯한 조기 피부 노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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