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정자 수 증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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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07 11:55 댓글0건본문
비만 남성 체중감소, 정자 수 40% 증가 | |||||||||
비만 남성 50명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저칼로리 식단으로 체중을 줄인 사람들은 정자 수가 약 40% 증가했다. 그러나 더 많은 정자 수를 유지하려면 체중을 계속 줄여야 했다. 그리고 이 경우 체중 감소는 상당해 8주간의 저칼로리 다이어트 후 연구 참가자는 평균 36파운드를 감량했다. 지금까지 다수의 연구에서 비만과 정자의 질 저하가 관련되어 있다는 보고가 많다. 정자 수 감소, 모양과 움직임이 보이는 정자의 수가 감소하는 것을 포함한다. 최근 인간 재생산(Human Reproduction)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체중 감량이 이를 바꿀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20세에서 63세 사이의 47명의 비만 남성이 8주 동안 저칼로리 식단(하루 800칼로리)을 따랐다. 그 후, 그들은 1년 유지 단계 동안 4개 그룹 중 하나에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또 다른 사람은 체중 감량에 때때로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인 리라글루타이드를 복용했다. 세 번째는 운동을 하고 약을 복용했고, 그리고 네 번째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그룹이다. 모든 운동자들에게 매주 최소 150분의 빠른 걷기와 같은 적당한 운동을 하도록 권장되었고, 동기 부여를 위해 운동 수업도 제공되었다. 연구팀은 8주간의 다이어트 후 참가자들이 상당한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정자 반동도 보였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의 평균 정자 수는 41% 증가했고, 정자 농도(정자의 밀도)는 49% 증가했다. 1년 후, 남성의 약 절반이 운동, 약물 또는 둘 다를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 그들은 또한 더 높은 정자 수와 농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체중을 되찾은 남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University of Copenhagen)의 생물 의학교수인 시그네 쇠렌센 토레코프(Signe Sørensen Torekov) 박사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정자 수를 늘리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Torekov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 정자 수와 더 빠른 임신 성취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새로운 발견은 다산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HealthDay News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를 검토한 비뇨기과 전문의인 Bobby Najari 박사(NYU Langone Health 남성불임 프로그램 책임자)는 “체중 감소와 정자 수 증가는 모두 빠르고 놀라운 수준이었다. 짧은 시간에 정자 수에 미치는 영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더 큰 요점은 식단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족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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