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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CT , 암 조기발견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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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8 1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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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폐암 검진 도입, 사망 위험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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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CT 스캔의 암 조기 발견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55세 이상 흡연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폐암 검진이 도입된 이후 10,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많은 가난한 사람들, 특히 소수 민족/인종 집단이 여전히 암 사망의 세계 주요 원인에 대한 검진의 이점을 놓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BMJ 3월 30일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13년 미국에서 고위험군에 대한 저선량 CT 스캔 도입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두 개의 대규모 암 등록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들은 2014년에서 2018년 사이에 비소세포폐암(NSCLC)의 조기(1단계) 발견에서 연간 3.9%의 증가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중앙값 생존에서 연간 평균 11.9%의 증가를 발견했다.

조기 발견의 이러한 증가는 결과적으로 10,100명의 미국인 생명을 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2018년까지 1단계 비소세포폐암은 백인 미국인과 소득이 가장 높거나 교육 수준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우세한 진단이었다. 그러나 백인이 아닌 사람들과 국가의 빈곤하거나 교육 수준이 낮은 지역의 사람들은 진단 시 4기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 저자들은 또한 비선별 진단 영상의 사용 증가, 폐암의 과잉 진단 증가, 암 병기 식별 정확도의 향상을 포함한 다른 요인들이 조기 암의 증가에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American Lung Cancer Screening Initiative의 전무이사인 Alexandra Potter 박사는 “폐암 검진의 채택이 느리고 전국적으로 검진 비율이 매우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지만 소량의 검진이 폐암 단계 변화와 인구 수준의 생존에 미칠 수 있는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Alexandra Potter 박사는 “고위험 검진 연령을 50세로 낮추는 최신 미국 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의 폐암 검진 지침에 따라 추가로 650만 명의 미국인에 대한 검진 자격이 확대되고, 여성과 소수 인종에서 가장 큰 증가가 발생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지침은 폐암의 조기 발견에서 격차를 줄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네소타대학의 호흡기, 알레르기 중환자 치료 및 수면 분과의학 교수인 Anne Melzer 박사는 “고위험군에서 폐암 검진의 실제 이점을 보여준다. 검진을 늘리려는 노력이 검진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고, 폐암 진단 단계와 다양한 폐암 환자 집단 간의 생존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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