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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면은 정신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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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19 14: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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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습관운동, 정신적 웰빙 증진

 

좋은 수면과 더불어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청년층의 정신적 웰빙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최근 미국, 영국, 뉴질랜드에서 실시한 3가지 연구 결과, 잠을 더 잘 자는 젊은 성인은 정신이 더 건강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 PLOS One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연구자들은 또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요인은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가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이러한 것들을 더 많이 추구할수록 정신적 웰빙에 더 큰 이점이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의 심리학 교수 이자 수석 연구원인 Tamlin Conner 박사는 "이 연령대는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 재정적 스트레스, 교육적 스트레스, 사회적 스트레스 등 행복감을 저하시킬 수 있는 독특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웰빙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스타일 요소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청년들이 이 중요한 인생 단계를 그저 '지속해 나가는' 데 그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17세에서 25세 사이의 성인 약 2,1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웰빙에 대한 세 가지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세 연구 모두에서, 수면의 질이 높을수록 정신 건강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채소 섭취가 두 번째, 신체 활동이 세 번째였다.

 

Conner 박사는 "이러한 건강한 습관 중에서 수면의 질은 다음 날의 웰빙을 가장 강력하고 일관되게 예측하는 요인으로 드러났지만,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활동적인 생활도 웰빙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연구자들은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건강한 습관 중 하나가 다른 습관을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일과 채소를 평균 이상 섭취하면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것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할 수 있고, 밤에 잠을 잘 자면 젊은 성인이 과일과 채소 섭취가 부족해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기술했다.

 

공동 수석연구원인 오타고대학교의 Jack Cooper 박사는 보도 자료에서 "젊은 성인들은 웰빙 개선을 위해 객관적인 건강 기준에 도달할 필요는 없다. 잠을 조금 더 잘 자거나, 조금 더 건강하게 먹거나, 평소보다 10분이라도 더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그날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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