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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구독형 요금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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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4-06 13: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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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 선결제, 월 비용 낮추는 방식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를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구독형 요금제를 도입하며 환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체중 감량 치료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노보 노디스크는 최근 위고비 구독 프로그램을 출시해, 일정 기간 선결제 시 월 비용을 낮추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보험 적용 없이 약값을 전액 본인이 부담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독 기간 길수록 비용 절감

 

위고비 주사제의 월 비용은 구독 기간에 따라 3개월 구독=329달러 6개월 구독=299달러 12개월 구독=249달러로 낮아진다. 가장 긴 12개월 요금제를 선택하면 연간 약 12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경구용(먹는 약) 고용량 제품도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3개월=289달러 6개월=269달러 12개월=249달러이다. 이 경우 연간 최대 600달러 절감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격진료 플랫폼인 로(Ro), 웨이트워처스(WeightWatchers), 라이프엠디(LifeMD)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힘스 앤 허스(Hims & Hers), 세서미(Sesame) 등 추가 플랫폼도 도입될 예정이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비용 예측 가능성을 높여 환자가 치료를 시작하고 꾸준히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체중 감량 치료제 경쟁 심화

 

최근 체중 감량 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경쟁사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를 월 299~449달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신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단 50일이 소요될 정도로 개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또한 복제약(컴파운딩 의약품) 확산으로 가격 경쟁 압박도 커지고 있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뿐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Ozempic)의 미국 내 가격 인하도 예고한 상태다.

 

건강 TIP, 생활습관 병행 필수

 

전문가들은 위고비와 같은 비만 치료제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식습관 개선=고열량·고지방 음식 줄이고 단백질·채소 위주 식단 유지.

유산소 운동=3~5,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자전거 등 권장.

근력 운동 병행=근육량 유지로 기초대사량 감소 방지.

의료진 상담 필수=개인 질환, 복용 중인 약에 따라 부작용 위험 달라.

 

특히 위고비는 식욕 억제 및 포만감 증가를 유도하는 약물로, 중단 시 체중이 다시 증가할 수 있어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장기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비만은 단순 체중 문제가 아니라 당뇨병, 지방간, 심혈관질환과 연결된 만성 질 환이라며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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