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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제약산업 혁신 민·관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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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03 10: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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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9월 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약산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이해관계자, 전문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제1차 제약산업 혁신 민·관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혁신형 및 준혁신형 제약기업 육성 방안 ▲의약품 판매위탁사(CSO) 관리·감독 강화 ▲제네릭 중심 기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수출기업화 ▲바이오신약·개량신약·천연물신약 개발 촉진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및 제조 혁신 등이다.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방안과 향후 일정이 공유됐다. 이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선과 신규 인증 계획이 논의됐다. 지난 7월 개정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에 따라 R&D 투자 기준 강화, 인증기준 개편, 외국계 제약사 유형 구분 등이 반영됐다. 신규 인증은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확정된다.

또한 ‘준혁신형 제약기업’ 제도 도입도 논의됐다. 이는 일정 수준 이상의 R&D 투자를 진행하는 중소·벤처 제약사를 지원해 ‘스타트업 → 준혁신형 → 혁신형 → 글로벌 제약사’로 이어지는 단계적 육성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다. 지정 기업에는 제네릭 약가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지며, 연내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협의체를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치열한 논의를 통해 성장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기업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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