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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기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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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18 10: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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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를 기반으로 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연구에서 치료 완료 환자 기준 92.0%의 제균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등록 환자 기준 제균율은 90.3%였다.


이번 연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와 항생제 3종(클래리트로마이신·아목시실린·메트로니다졸)을 10일간 병용 투여하는 동시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치료 완료 환자 88명 기준으로 92.0%의 제균율을 기록했으며, 클래리트로마이신 내성 변이가 확인된 환자군에서도 80.0%가 제균에 성공했다.

연구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남훈·강석인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지난 7월 일본 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뒤 일본소화관학회 공식 학술지 Digestion에 게재됐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는 기존 PPI 기반 3제요법이 주로 사용됐으나, 항생제 내성 증가로 제균율 저하가 문제로 지적돼 왔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진료지침 개정안(2025)에서도 내성 증가에 따른 치료 전략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동시요법과 P-CAB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펙수클루를 적용한 동시요법의 근거를 추가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중증 이상반응이나 간기능 이상은 관찰되지 않아 양호한 내약성이 확인됐다.

김남훈 교수는 “펙수클루 기반 치료법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1차 제균 치료에서 높은 제균율을 보였으며, 내성 환자군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근거를 넓혔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연구로 펙수클루 기반 병용요법의 가능성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임상 근거를 지속 확보해 치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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