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HER2+ 유방암 치료 사회적 가치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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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30 10:45 댓글0건본문
한국로슈(대표 이자트 아젬)는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독일 경제연구기관 WifOR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국내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2017~2023년 후향적 평가와 2024~2027년 전망을 포함해 한국 내 HER2+ 유방암 치료제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에서 로슈 HER2+ 유방암 치료제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약 8,000억 원으로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가치의 63%인 약 5,000억 원이 조기 유방암 치료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대만과 싱가포르 전체 유방암 치료 가치보다 높은 수치다. 조기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총 4,648년(QALYs)의 건강한 시간을 되찾았고, 이는 노동 복귀, 산업 수요 증가, 가계 소비 확대 등 국가 생산성으로 이어졌다.
반면 치료 시기를 놓쳐 질환이 악화될 경우, 환자와 국가가 상실하는 ‘장애 보정 수명(DALYs)’은 18만 4,784년에 달하며, 사회경제적 손실액은 약 23조 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조기 치료가 단순한 의료비용 절감이 아니라 국가적 손실을 예방하는 전략적 투자임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또한 환자의 신속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투약 시간을 단축한 피하주사(SC) 제형과 같은 혁신적 치료 옵션 확대를 권고했다. 투약 시간이 ‘시간’ 단위에서 ‘분’ 단위로 줄어들면 환자의 사회·경제 활동 이탈을 최소화하고 병원 운영 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fOR 오스트발트 CEO는 “HER2+ 치료제의 가치는 임상적 효과를 넘어 환자의 건강한 삶과 경제활동 복귀, 무급 노동 회복까지 사회 전반으로 확장된다”며 평가 제도의 현대화를 강조했다. 한국로슈 이자트 아젬 대표는 “한국은 높은 조기 진단율을 갖춘 만큼, 조기 진단이 혁신 치료제의 적시 치료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보건의료 혁신은 국가 생산성과 경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