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치매환자는 노인 인구의 10.95% 1,571명으로 추청하고 있으며 그 증가 속도도 고령화와 함께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산군보건소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을 만들어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선은 4명으로 구성하여 금산읍 중심으로 치매 대상자를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욕구를 파악하면서 내·외부 사례회의를 통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치매 진단은 받았으나 심한 치매가 아니면 씻기, 식사 등 기본적 일상생활이 가능하신 분들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보호자나 가족들도 진단을 받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하여 꾸준한 약물치료를 돕고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수정, 배회 가능성이 있다면 실종방지 서비스 제공, 인지 강화를 위한 교육 교재 제공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거나 연계해드리면서 무조건 시설로 보내기보다 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방문 사례관리 등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상담을 원하시면 노크 하세요~

금산군 치매안심센터 ☎ 750-4171~4175

치매상담센터 ☎ 1899-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