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만성 관절염 중에서 퇴행성관절염(退行姓關節炎)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병으로, 병변이 주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과 주위 연부조직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전신적인 질환입니다.
답)초기에는 관절이 아프고 부으며, 후기에는 관절의 기형과 강직을 일으킵니다. 또한 증상은 다양하며 흔히 손 · 팔목 · 발과 같은 작은 관절이 대칭적으로 붓고 아프면서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 관절이 빳빳하고 한참 활동하여 움직이면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답)전체 인구의 약 2.5~3%가 이 병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어느 연령층에서도 발생하나 20~50세 사이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3배 가량 많습니다. 전체 환자중 5% 정도만이 16세 이하의 연소기 류마토이드 관절염이고, 15% 정도는 50세 이후 에 발생합니다.
답)①자가면역설 : 우리 몸속에 있는 T림프구인 억제세포의 기능감소 혹은 보조세포의 기능항 진 등 세포상호 간에 면역조절 능력의 불균형이 생겨 체내에서 여러가지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류마토이드 관절염 혈청내에서 자체의 항원에 대한 류마토이드 인자가 증가하는 것이 이를 뒷 바침하며, 이러한 면역조절 기구의 불균형의 원인은 그 유발인자로서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의 자극이나 감염,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등이 단일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 유발된다는 것입니다.
그 외 ②관절염 유발인자들이나
③유전적 소인 등이 있습니다.
답)일명 골관절염 또는 퇴행성골관절 질환이라고 불리우며, 중년 혹은 노인에게 주로 발생되고,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일어나는 국소적 관절염입니다.
답)류마토이드 관절염은 일차적으로, 손발의 작은 관절 중 여러 관절의 활막에 염증이 일어나며 , 관절염 이외에도 미열, 빈혈 등 전신 증상, 눈의 홍체염, 동맥염 등이 나타나는 전신질환으로서 동통이 심한데 비하여, 퇴행성 관절염은 일차적으로 관절연골의 퇴행에 의해 나타나는 전신적 인 증상은 없이, 국소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병이며, 몸을 지탱하여 주소는 다리의 큰 관절에 흔 히 발생하고 동통이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답)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만성 관절염으로, 60세 이후에는 여자의 25%, 남자의 15%가 퇴행성관 절염과 관계있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①연령 ②성별(여자가 많음) ③비만 ④유전 등입니다.
답)①동통을 없애주어 동통으로 초래되는 운동부족때문에 근육의 약화 및 위축과 뼈의 약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고,
②관절 운동량의 감소를 예방하여 정상기능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③근육이 피로하지 않도록 너무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이며,
④필요한 보조장비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고,
⑤병 자체를 환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초래될 수 있는 관절의 변형을 예방하고 근 육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답)균형있는 식단과 좀 싱겁게 먹는게 좋습니다. 호르몬제나 소염진통제 드은 염분이나 수분배 설을 다소 억제하므로 얼굴이 푸석푸석해진다는 사람이 많은데, 크게 우려하는 것은 못됩니다.
답)병이 어느 정도 진행할 때까지는 자각증세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기에 이르러 비로소 아파집니다. 그러나 갑자기 심하게 아파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의사에게 가서 적당한 소염 제를 처방 받거나 또는 무릎이 변성관절염인 경우, 더운물 찜찔과 사두근의 간단한 강화운동만 으로도 아주 좋아집니다.
답)많이 개발됐습니다. 관절이 쓰지 못하게 되었을 때, 인공관절로서의 대치 치료가 최근에 매 우 발전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누워만 있었던 환자도 고관절이라든가 무릎을 인공관절로 대치하여 잘 걷게 된 사람 이 많아졌습니다.
답)제거하여 버리고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된 인공관절을 잘라낸 뼈 속에 넣어 만들어서 걷게 되 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잘 지탱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답)인공관절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도중에서 잘못이 생기지만 않으면 단순 한 마모만으로는 10~30년은 지탱할 수 있습니다.
답)체중과도 관계됩니다마는, 처음에는 10년 정도라고 말했는데 점점 수술 기술이 늘고 재료의 질이 좋아져서 오래 쓸 수 있게 되었으므로, 요사이는 별로 연령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관절이나 무릎 고장으로 누워만 있던 환자가 걷게 되었습니다.